2007년 bbk 관련 폭로에 최전방에 나섰던 정봉주 전의원, 그의 주장은 근거가 있고 타당합니다.
"나는 꼼수다" 를 청취하는 수많은 분들이 그에 무죄를 주장하며 20일저녁 대한문으로 나섰고, 나꼼수 팀역시 함께 했습니다.

사법부에 올바른 판단을 기대합니다. 정봉주의원이 옥살이를 하게된다면, 화나있는 민심에게 휘발유를 끼언는 결과를 가져오게될것이라는거... 모르지 않을거에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765249&hisBbsId=total&pageIndex=1&sortKey=readCount&limitDate=-30&lastLimitDate=

http://www.vop.co.kr/A00000459363.html
민중의 소리 기사.

'나는꼼수다'(나꼼수)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 상고심 선고가 오는 22일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이날 판결에 대한 대중의 관심들이 높아지고 있다. 판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대변하듯 지난 10일 공개된 '나꼼수' 호외2도 서버가 폭주해 접속이 되지 않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은 이날 오전 정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 선고를 할 예정이다. 정 전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BBK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허위사실이라고 판단돼 1심과 2심에서 동일하게 징역 1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날 판결은 정 의원의 향후 정치인생에서의 큰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은 형의 유무죄만 가리게 되므로 정 의원은 유죄가 확정될 경우 징역 1년의 실형을 살게 된다. 하지만 대법원이 무죄로 판단해 고법으로 파기환송하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무죄를 받게 된다.

대법원이 유죄판결을 내릴 경우 정 의원은 내년 4월 총선 출마는 물론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물론 그 사이 BBK사건의 진상이 가려저 정 의원이 혐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진다면 사면 복권될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그 가능성을 지금 점치기는 힘들다.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 의원이 18대에 이어 19대에도 원내에 입성하지 못한다면 정치인으로서의 자기 위치를 계속 점하기는 힘들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만일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한다면 정봉주 의원의 주가는 크게 뛰어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나꼼수로 큰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정봉주 의원이 무죄 판결을 얻어낸다면 현 정권에 맞선 '투사' 이미지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 의원은 최근 출범한 민주통합당에서 설치한 BBK진상조사위원회의 위원장까지 맡으며 BBK사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다. 이 경우 정 의원의 대중적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정봉주 의원이 출연하는 '나꼼수'가 호외2로 마감하게 될 지, 아니면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이에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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